英 브릿어워드, 콜드플레이·두아리파 화려한 오프닝…관객 '노 마스크' 참여

뉴스1 제공 2021.05.12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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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두아 리파 © AFP=뉴스1두아 리파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브릿 어워드가 콜드플레이와 두아 리파의 무대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약 4000명의 관객은 노 마스크로 현장에 참여, 공연을 관람했다.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기준, 현지시간 11일 오후 8시)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영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2021 브릿 어워드'(The BRIT Awards)가 진행됐다.



1977년 시작된 브릿 어워드는 영국음반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영국에서는 음악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이날 콜드플레이와 두아 리파는 멋진 라이브 공연으로 오프닝을 브릿 어워드의 초반 열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진행자와 공연하는 아티스트는 물론, 관객들까지 모두 '노 마스크'로 현장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2021 브릿 어워드'에는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발표한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인터내셔널 그룹(International Group)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한국 가수가 브릿 어워드 후보에 오른 것은 최초라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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