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울산 남구 문수축구경기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대기하고 있다. 2021.5.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시에 따르면 2263~74번 12명이 10일 임시선별진료소 자진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275번은 이날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2276번은 지난 4일 확진자인 2039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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