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귀포시청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토지를 기부한 우명창씨(78·왼쪽 세번째)가 감사패를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서귀포시청 제공)2021.5.11/뉴스1© News1
주인공은 서귀포시 대정읍에 거주하는 우명창씨(78·농업회사법인 청정알뜨르 대표)다.
이후 시는 공유재산심의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해 지난 4월 28일 소유권 이전 등기절차를 완료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10일 우씨를 시청으로 초청해 기증패를 증정하는 등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토지를 기부자의 뜻에 따라 활용하겠다"며 "노인편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을 쏟아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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