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용천사 주지 진화 스님 SNS 캡처.2021.5.11/© 뉴스1
청주 우암산 산자락에 자리한 용천사 주지인 진화 스님은 자신의 SNS에 '초파일 즈음하여'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문 대통령의 연등을 달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승려에게 예를 다해 보시금을 전달하는 모습이 너무나 좋았다"며 "문재인 대통령님, 김정숙 여사님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이고 관련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진화 스님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대통령님의 염원을 정성껏 담아 불상이 자리 잡은 사찰 중앙에 연등을 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충북지역 공동선대본부장을 맡는 등 문 대통령과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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