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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하이 텐션으로 사람들과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힐링하는 신동미의 온(ON)과 오프(OFF)가 펼쳐진다.
신동미는 드라마 '왜 그래 풍상씨' '하이바이, 마마!' '청춘기록' 등 90여 편의 영화, 드라마, 뮤지컬을 아우르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다. 최근 드라마 2~3개를 동시에 촬영하며 급격히 체력이 떨어졌다는 신동미는 각종 영양제와 한약을 먹으며 아침부터 건강 챙기기에 열을 올린다.
신동미는 요즘 '액체 소비'에 빠졌다며 본인만의 아로마 오일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로마 향을 음미하며 '오늘의 향수'를 만들고, 팔꿈치가 아프다는 남편 허규에게 오일을 발라주며 오일 강의를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함께 식사를 마친 신동미 부부는 뒷정리를 하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해 눈길을 끈다. 계속해서 쌓이는 화음에 출연자들은 "'온앤오프'에서는 처음 보는 광경"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X'으로 돌아온 배우 오연서의 일상과 강렬한 인상의 신스틸러 배우 이정현의 일상이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온앤오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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