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청.© 뉴스1
군은 지난달 대규모 사업대상지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시행하는 양수발전소 건립사업의 2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내부정보 이용에 따른 부동산 불법거래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를 포함한 군 산하 소속 공무원 756명과 자발적으로 조사에 참여한 지방의원 8명 전원 및 그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총 3228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했다.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익명신고센터도 꾸렸다.
이 시각 인기 뉴스
군 관계자는 "자체 조사는 마무리했지만 의혹이 남지 않도록 익명신고센터를 5월 말까지 연장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