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있는 케이푸드밸리 산업단지.(진천군 제공)© 뉴스1
이는 지난해 대비 신고법인은 7%인 138곳, 법인지방소득세는 47%인 98억원이 증가해 역대 최고 세액을 기록했다. 청주시에 이어 도내 2위에 해당한다.
이번 기록한 법인지방소득세 307억원 중 약 55%인 170억원은 CJ제일제당, SKC, 현대모비스, 한화솔루션 등 상위 법인 10곳에서 신고한 금액이다. 생산유발 효과가 큰 우량기업 유치효과가 일자리창출과 지방세수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지만 법인지방소득세가 상승을 보이고 있다"며 "세수가 증가하는 만큼 주민의 삶의 수준을 향상시키도록 정주환경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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