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상/증강현실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6월부터 3개월 간 ‘취·창업과정’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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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는 ‘2021년 VR/AR(가상/증강현실) 아카데미’ 취·창업과정 교육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 중이다.

이 아카데미는 실감기술(VR/AR/XR) 분야 취·창업 희망자와 개발자·재직자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XR’(확장현실)은 VR과 AR을 아우르는 MR(혼합현실) 기술을 망라하는 용어다.

올해는 ‘취·창업과정’ ‘재직자과정’ 2개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별도 교육비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고,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됨에 따라 집, 학교, 도서관 등 어디에서나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총 25명을 선발해 오는 6월부터 3개월 동안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실감기술 콘텐츠 제작도구(엔진, 툴)인 유니티/언리얼(Unity/Unreal)을 활용한 Δ과제 실적자료집(프로젝트 포트폴리오) 기획·제작 Δ분야별 집중교육(개발자 집중, 기획/디자인 집중 총 2가지 분야) Δ실시간 상담(멘토링) 및 전문가 특강 등이다.

수료 시 유니티 교육인증 자격증을 발급하며, 교육 성적 우수자에게는 표창장과 유니티 자격 인증시험 응시기회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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