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베이코리아 제공
이베이코리아는 빅스마일데이 행사 오픈 첫날인 지난 10일 하루 동안 G마켓과 옥션, G9에서 총 287만5718개의 상품이 판매됐다고 11일 밝혔다. 단순 계산 시 1시간에 12만개, 1초에 33개씩 팔린 셈이다.
먼저 지난 10일 오후 6시 기준, G마켓과 옥션에서 '파빌리온 PC'가 총 9억6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매진돼 누적 랭킹 1위를 달성했다. 'ASUS 노트북'도 총 5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매진됐다. 이 외, 'LG디오스 식기세척기'(8억8000만원), '갤럭시S21 자급제폰'(6억8000만원), 'UHD 4K TV'(7억8000만원) 등이 베스트 판매 순위에 올랐다.
이번 빅스마일데이가 첫날부터 이런 실적을 기록한 것은 일반회원에게 할인쿠폰 및 혜택을 확대 적용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기존 행사의 경우 멤버십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쿠폰 및 기타 이벤트 참여권을 한정해 제공한 반면 이번 행사부터 그 범위를 대폭 넓혔다. 여기에 빅브랜드와 중소셀러를 포함해 총 3만여명 판매자가 행사에 참여해 혜택이 적용되는 상품수만 3000만개에 달한다. 빅스마일데이 전용 20% 할인쿠폰은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적용되며, G마켓과 옥션, G9에서 각각 제공한다. 스마일클럽 고객에게는 사이트별로 2장씩 쿠폰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