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이승기 "양세형과 잘 맞는 스타일 아냐, 나는 외향적"

뉴스1 제공 2021.05.0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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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캡처 © 뉴스1SBS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멤버들이 '친해지길 바라' 테스트에 응했다.

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팀워크 트레이닝' 달인 안정환이 사부로 출연해 멤버들과 하루를 보냈다.

안정환은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차은우 둘씩 짝을 지었다. 조별로 하루 종일 모든 미션을 함께 해야 했다. 안정환은 일부러 잘 안 맞을 것 같은 조합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승기는 "세형이형과 완전히 잘 맞는 스타일은 아니다. 나는 외향적이고 양세형은 생각보다 수줍음이 많고 진중한 편이다"라고 말했다.

양세형도 "승기는 뭔가 아이디어가 많을텐데 그걸 들어줘야지 (다른 의견으로) 싸우려고 하면 끝이 안 난다"라고 했다.



김동현은 차은우와 짝이 돼서 좋았다면서도 "나이 차이가 제일 많이 나다 보니 그런 건 신경이 쓰인다"라고 했다.

이에 차은우도 "생각해보면 동현이 형과 뭘 해본 적이 많이 없다. 어색할 수는 있겠지만 좋을 것 같다"며 미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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