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오월드 전경.(대전도시공사 제공)© 뉴스1
대전도시공사는 KT, 대전테크노파크 등 관련 기관과 협업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5G 공공선도 공모사업(안전·건강·환경분야)’에 선정돼 오월드에 최첨단 통신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올 연말까지 국비 등 91억원을 지원받아 오월드에 안전·편의와 관련된 5G 기반의 최첨단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구축하는 서비스망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급속하게 확산하는 비접촉 트렌드와 첨단 5G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켜 공공부문에서 새로운 서비스 수요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민간분야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