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황사의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을 보이고 있는 8일 오전 한강공원 반포지구에서 바라본 서울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1.5.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중부권에는 수원·화성·오산·안산·안양·군포·과천·시흥·의왕·광명·부천 등 11개 시군이, 북부권에는 김포· 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 등 8시군이 속해 있다.
도는 앞서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도 전역에 초미세먼지 경보와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경보는 30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권역별 초미세먼지·미세먼지 농도는 북부권 64㎍/㎥·303㎍/㎥, 동부권 77㎍/㎥··401㎍/㎥, 중부권 74㎍/㎥·358㎍/㎥, 남부권 83㎍/㎥·372㎍/㎥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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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어린이·노인·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줄이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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