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뉴스] 文대통령 지지율 34%로 반등

머니투데이 소가윤 기자, 이다운 매니저 2021.05.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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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05.03.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05.03. /사진=뉴시스


1. 文대통령 지지율
오는 10일 취임 4주년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이 비슷한 시기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지지율(긍정평가)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지난 4일과 6일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34%, 부정평가는 58%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 대선후보 경선 연기
더불어민주당 내 대선후보 경선 '연기론'이 불거지면서 친문과 여권 1위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측 인사들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6일 친문계 전재수 의원이 코로나 19를 명분으로 연기 필요성을 공개 주장했지만, 이 지사 측에선 '원칙론'을 강조하며 반발하고 있다.



3. 택배노조 총파업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이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번 총파업 결의는 지난달 초 강동구 고덕동의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벌어진 '택배 갈등'이 계기가 됐다.

4. 한강 목격자
경찰이 고(故) 손정민씨 사망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수사 중인 가운데 목격자 7명의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목격자들이 일관되게 진술하는 지점이 있다고 밝혔다.



5. 중국 로켓 잔해
중국이 쏘아 올린 창정 5B 로켓의 잔해가 통제 불능 상태로 추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 낙하지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서울, 뉴욕 등 대도시에 떨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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