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 ‘日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챌린지’ 동참

김석환 충남 홍성군수가 6일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홍성군 제공).© 뉴스1

(홍성=뉴스1) 최현구 기자 = 김석환 충남 홍성군수가 6일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남 여수시에서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약 125만톤을 2023년부터 최소 30년에 걸쳐 해양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 결정에 대해 철회를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김 군수는 “주변국은 물론 국제사회와 어떠한 협의도 없이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결정한 것은 이기적인 행동이다. 강행 시 어업인의 생계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건강에도 위협이 되고 해양생태계에도 돌이킬수 없는 피해를 주는 것”이라며 강력히 철회를 촉구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으로부터 지목받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김석환 군수는 다음 주자로 김홍장 당진시장과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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