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5.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6일 서울시에 따르면 PC방 이용자 1명이 지난 3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후 4일까지 9명, 전날 9명이 추가 확진됐다. 전날 확진자는 이용자 8명, 종사자 1명이다.
역학조사에서 해당 PC방은 출입자 관리, 개별 칸막이 설치, 표면소독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강북구보건소와 역학조사 후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검사를 실시했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PC방에서는 좌석 내 칸막이를 설치하거나 한 칸 띄어 앉고 마스크 착용, 출입자 관리, 종사자 증상유무 관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며 "이용자는 음식을 먹을 때를 제외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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