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7명, 이틀째 한 자릿수…암호화폐 사무실 직원 1명 확진(종합)

뉴스1 제공 2021.05.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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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74명 증가한 12만5519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74명 증가한 12만5519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한 자릿수에 그쳤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해 누적 환자가 9408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3명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확진자 접촉을 통한 감염자 중 1명은 대구 남구의 한 암호화폐 투자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 업체에서 명부 관리를 하지 않아 방문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난 4월29일~5월3일 남구 명덕네거리 인근 암호화폐 투자 사무실 방문자는 보건소 예약 후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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