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입주자 모집 예정인 공공전세주택 /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4대책 후속조치 일환의 단기주택 공급방안을 발표했다.
소득이나 자산요건과 상관없이 무주택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무작위 추첨으로 입주자가 결정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변 전세시세보다 90% 이하로 공급되고 최대 6년(4+2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안양 공공전세주택의 경우 전용 75㎡는 전세 2억2000만원, 전용 65㎡는 전세 1억9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정부는 상반기 내에 공공전세 3000가구를 추가로 확보해 새학기 이사 수요 등을 고려해 8월 중 입주할 수 있도록 6월 중에 입주자 모집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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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독산동, 서울 노원구 당고개역 인근, 인천시 서구 가좌역 인근 등에 공공전세가 공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