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이에른주 주거용 태양광과 독일 고객사 공장 지붕 태양광/사진제공=한화큐셀
독일 유력 경제지 포커스 머니(FOCUS MONEY)가 주관하는 이 어워드는 독일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 시상으로 꼽힌다. 7000개 이상의 기업을 평가해 수상 기업이 정해진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며 "제품으로는 태양광 모듈뿐만 아니라 에너지 저장 장치와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공급하며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화큐셀은 수만명의 독일 소비자가 평가에 참여한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Life & Living Awards 2021)' 태양광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이유피디 리서치(EuPD Research)가 브랜드 인지도, 시장 침투력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태양광 톱 브랜드(Top Brand PV)'를 유럽에서 8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한화큐셀은 고객의 에너지 사용 효율과 편리성을 높이는 각종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독일 에너지 시장에서 명품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역별 특성에 맞는 에너지 솔루션 판매를 확대하여 주요 에너지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