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헤이지니 연간 수익 20억" 소리에 깜짝…"못 알아봐서 미안" 폭소

뉴스1 제공 2021.05.0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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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5일 방송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 뉴스1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TV는 사랑을 싣고' MC 김원희가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강혜진)의 연간 수익을 듣고 깜짝 놀랐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헤이지니가 의뢰인으로 출연, 오랫동안 소식이 끊긴 친구를 찾아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 현주엽은 헤이지니가 운영하는 채널의 구독자 수가 250만 명이 넘는다고 알렸다. 김원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수익을 궁금해 했다.

이에 헤이지니는 "저희가 직원이 13명 정도 된다. 저도 회사 직원으로 소속돼 있어서 월급을 받는다"라며 정확한 액수를 공개하기 꺼렸다.



이를 듣던 현주엽은 "연간 수익이 20억 넘는다고 한다"라고 힌트를 줬다. 또 한번 놀란 김원희는 갑자기 헤이지니의 손을 붙잡고 "미안해요, 내가 너무 (못 알아봤다)"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현주엽은 "대단한 게 저번에 찾아보니까 팬미팅에 배우 이영애씨도 갔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헤이지니는 "실제로 연예인 자녀 분들을 꽤 많이 만났던 것 같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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