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사랑과 손깍지 잡은 모태범…"예쁘시다" 돌직구 고백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2021.05.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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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화요청백전' 캡처 TV조선 '화요청백전' 캡처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이 게임 중 트로트 가수 별사랑과 손깍지를 잡으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4일 방송된 TV 조선 '화요청백전'에서는 모태범, 별사랑 등이 출연해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두 사람은 발가락으로 줄을 당겨 식빵을 빨리 먹는 게임을 진행하며 경쟁했다.



게임 중 두 사람은 서로 반칙을 막기 위해 손을 마주잡았다. 묘한 핑크빛 기류에 지켜보던 멤버들은 흐뭇하게 웃었다.

특히 모태범은 손을 잡고 난 이후부터 급격하게 게임 능력이 떨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모태범이 "손 놔봐요"라고 하자, 별사랑이 다른 쪽 손으로 모태범의 손을 재차 잡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경기 결과 모태범이 아슬아슬한 승리였다. 모태범은 별사랑의 손을 왜 잡았냐는 MC 이휘재의 질문에 "너무 좋았다"라고 답했다. 내친김에 5초 눈맞춤까지 하게 된 두사람. 모태범은 "예쁘시다"라고 돌직구 멘트를 던졌고, 별사랑은 얼굴이 새빨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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