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유 캠코 사장(한 가운데)이 임직원들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1억 걸음 기부 캠페인’을 시작하며 공원을 걷고 있다. /사진제공 KAMCO
캠페인은 소셜임팩트(Social impact)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이다. 임직원들이 생활 속 걷기를 통해 모은 걸음 수가 1억 걸음을 달성하면 캠코가 1억원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이다. 1억 걸음은 임직원 1000명이 평균 10만 걸음(한걸음에 1원 적립)을 실천하면 달성할 수 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성과 미래가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나무와 숲을 함께 보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캠코는 지난 1월 '한국판 뉴딜 성과창출?코로나 위기극복 위원회'를 통해 ESG 추진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투자?공공개발 등 주요사업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면서 2023년까지 총 3조원 규모 ESG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