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관 아동·청소년 코로나 방역에 벤츠 동참..공기살균기 지원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21.04.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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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벤츠 코리아/사진제공=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생활 방역을 돕고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지원하기 전국 200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방역 서비스와 공기살균기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다음달부터 올 연말까지 국내 최대 방역 서비스 업체인 세스코의 전문 살균 방역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공기 중에 떠다니는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어할 수 있는 공기살균기도 각 1대씩 공급받게 된다.



토마스 클라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국가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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