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킴 카다시안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햇볕 아래 공부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킴 카다시안은 테이블 위에 긴 다리를 쭉 뻗은 채 책을 들여보는 사진도 공개했다.
킴 카다시안은 2019년 패션 매거진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오랜 시간 깊이 생각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2022년 캘리포니아 변호사 시험을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킴 카다시안은 워싱턴 소재의 피어스 대학을 다니다 방송 출연을 계기로 중퇴해 대학 졸업장이 없지만 로펌 인턴 경력을 쌓아 변호사 시험에 응시할 계획이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한 로펌에서 인턴 활동도 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은 로스쿨 또는 대학 졸업장이 없이 대학과정 검정고시(College Level Examination Program·CLEP)를 통과하고 전문 법조인 아래에서 4년간 수습 기간을 거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미국 리얼리티 쇼 '카다시안 따라잡기'로 스타덤에 오른 킴 카다시안은 모델 겸 사업가로 활동해왔다. 최근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억14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최근 CNN 호스트 반 존스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킴 카다시안의 지인은 "킴은 그 누구와도 데이트하고 있지 않다"고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