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고객만 모셔요"..BMW 엑설런스 라운지 문열어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21.04.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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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MW 코리아/사진제공=BMW 코리아


BMW 코리아가 오는 5월과 6월 서울과 부산에서 BMW 럭셔리 클래스 고객을 위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BMW는 뉴 7시리즈, 뉴 8시리즈, 뉴 X7 등 플래그십(최상위급) 모델 라인업을 '럭셔리 클래스'로 정의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멤버십 서비스인 '엑설런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진행한 '콜렉터스 하우스'에 이어 열리는 '엑설런스 라운지'는 BMW 엑설런스 클럽 멤버와 럭셔리 클래스 모델 고객 및 잠재 고객 등을 대상으로 마련된 프라이빗 행사다.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수동으로 새롭게 이전 오픈한 디뮤지엄에서 문을 연 후 6월 9일부터 15일까진 부산 해운대에 있는 시그니엘 부산에서 운영된다. 럭셔리 클래스 모델들을 관람하는 도슨트 투어와 함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특별 강좌 프로그램들이 준비돼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초청 고객에 한해 사전 판매되는 BMW 플래그십 쿠페 뉴 8시리즈의 '골든 선더 에디션'이 국내 13대 한정 모델로 최초 공개되며, 스페셜 컬러가 적용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와 플래그십 SAV 뉴 X7, 고성능 럭셔리 쿠페 뉴 M8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문화 및 강좌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엑설런스 라운지 운영 기간 동안 수요일과 토요일 저녁엔 '문화와 음악='을 주제로 한 공연 및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소프라노 박혜상, 팬텀싱어 라포엠으로 활동 중인 테너 유채훈, 첼리스트 박유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 등이 참여한다.

아울러 △USLPGA 1세대 박지은의 '골프 클래스' △건축가 유현준의 '건축 클래스' △경매사 손이천의 '경매 클래스' △플로리스트 홍채희 교수의 '플라워 클래스'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의 '음악 클래스' △에스팀 그룹 총괄 대표 김소연의 '패션 클래스'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여행작가 손미나의 '여행 클래스' 등 각 분야 전문가 초빙 강좌들도 열린다.

한편 BMW 엑설런스 클럽 회원에겐 워런티 1년 연장, 48시간 우선 서비스 센터 예약 서비스,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1대1 드라이빙 아카데미 등 차량 서비스에서부터 문화 체험까지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특별한 차량 출고 경험을 제공하는 핸드오버 세레모니, 인천공항 셔틀 차량 제공 및 출국기간 동안 차량 점검과 정비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에어포트 서비스, X7 렌터카 서비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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