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로고 /사진=어도비
아이패드용 포토샵은 지난 2019년 11월 처음 출시됐다. 초보자가 직관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춘 동시에 전문가에게는 원활한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앱은 포토샵 필수 기능인 합성과 리터칭에 중점을 두고 터치 기반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환경(UI)을 제공한다. 또한 PC에서 사용하는 PSD(포토샵문서) 파일을 태블릿에서도 작업할 수 있도록 뛰어난 호환성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지원으로 작업 중인 파일은 자동 저장되고, 다른 아이패드나 데스크톱 PC에서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 클라우드에 저장된 파일은 최대 60일까지 보관된다.
아이패드용 포토샵은 현재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일본어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