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700명대를 기록하며 '4차 유행'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1.4.22/뉴스1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신규 확진자를 포함해 3만6428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집단감염은 △강북구 지인모임 관련 8명 △광진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 △서초구 소재 직장 관련 2명 △동대문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 △중랑구 소재 음악학원 관련 1명 △마포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1명 △기타 집단감염 5명 등이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누적 사망자는 1명 늘어 444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