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사.2020.6.1/뉴스1 © News1
도는 이 기간 '지구 회복: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22일 미국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했다.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민간 중심 운동이다.
특히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도 본청, 사업소 및 시군, 교육청 등 공공건물 소등행사를 하고, 그 밖의 아파트와 기업 등 민간건물 등에서는 자율 소등행사를 유도했다.
도는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오는 6월5일까지 45일 동안 '찾아가는 탄소중립 환경놀이 한마당'과 '싹쓰리 줍줍 플로깅' 등 다양한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박현식 도 환경산림국장은 "올해는 도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원년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도민 실천운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라며 "지구의 날 51주년을 맞아 많은 도민이 소등행사 및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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