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이금희·이말년 '거침마당'으로 난장 토론 벌인다

뉴스1 제공 2021.04.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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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V '거침마당' © 뉴스1카카오TV '거침마당'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거침 없는 프로 입담꾼들이 뭉친 신개념 난장 토론 예능이 탄생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2일 "박명수, 이금희, 이말년 등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프로 입담꾼'들의 신개념 난장 토론이 펼쳐지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거침마당'을 기획, 제작한다"라고 밝혔다.

'거침마당'은 '호구 탈출법은?' '코로나19 이후 회식 문화에서 없어져야 할 것은?' '남녀 사이에서 친구는 가능한가?' 등 정답 없는 토론 주제를 선정해 대한민국 최고 입담꾼인 박명수, 이금희, 이말년이 매주 난장 토론을 펼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를 통해 즉석에서 시청자들이 참여하는 신개념 토론 예능이다.



대한민국에서 '말'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이들이 토론의 장을 펼쳐내며, 녹화 중 즉석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 라이브를 통해 시청자들과 연결, 리얼하고 생생한 의견도 받으며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세 사람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펼쳐낼 리얼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청자들의 재치만점 의견과 리액션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리얼하게 전해지며 한층 생동감 넘치는 웃음과 재미를 전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최근 본격적인 촬영을 앞 두고 한 자리에 모인 세 사람은 사전 인터뷰부터 제작진이 던진 토론 주제에 대해 첨예한 의견 대립을 보일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진행 방식으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 귀띔해 기대를 높인다.

연출은 맡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문상돈 PD는 "오랜 시간 동안 각자의 분야에서 프로 입담꾼으로 활약한 박명수, 이금희, 이말년이 토론을 통해 어떻게 케미를 이루며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지를 지켜보는 것이 재미있는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다"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한 SNS를 라이브 기능을 통해 즉석에서 참여하는 시청자들이 함께 프로그램 재미를 만들어 가는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를 해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침마당'은 오는 5월10일 오후 6시 카카오TV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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