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로투세븐, 1Q 흑자전환 기대…이틀째 강세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21.04.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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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세븐 (6,090원 ▼70 -1.14%)이 흑자전환 전망에 이틀째 강세다.

22일 오전 9시26분 제로투세븐은 전일대비 1200원(8.63%) 뛴 1만51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에는 시장 전반이 하락하는 가운데서도 3% 올랐다.



제로투세븐은 올해 1분기 흑자전환이 점쳐지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제로투세븐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75억원, 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1% 감소하고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정기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패션 사업부 오프라인 매장을 축소하고 분유 포장 사업부 수주가 부진한 탓에 매출은 줄어들 것"이라며 "그러나 궁중비책 사업부의 큰 폭 수출 증가가 영업이익을 흑자전환시킬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실제 궁중비책은 중국 최대 이커머스인 '티몰 글로벌'에서 유아동 부문 '2021 신예 브랜드상'을 수상하는 등 중국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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