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이 시즌 9호 안타를 때렸다. © AFP=뉴스1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 7번타자 3루수로 출전해 3번째 타석에 안타를 쳤다.
김하성의 시즌 9호 안타로 지난 17일 LA 다저스전 이후 나흘 만에 터졌다.
김하성은 2번째 타석에서도 출루에 성공했다. 5회말 무사 1루에서 코빈 번스의 빠른 공이 김하성의 유니폼 상의를 스쳤고, 시즌 2호 사구로 1루를 밟았다.
하지만 김하성은 홈을 밟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5회말 1사 만루와 7회말 2사 1, 2루에서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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