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NK경남은행 제공
RPA 시스템은 사람의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단순 업무에 규칙을 설정한 로봇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이번 2단계 사업을 완료하면서 경남은행은 RPA 시스템에 40개 업무를 추가 구현했다. 법원 진술 최고서 작성 및 등록 업무, 각종 마케팅 자료 영업점 분할 송부, 민원 접수 자동화, 자금 정산 업무 자동화 등에 적용됐다.
이경기 경남은행 프로세스혁신부 부장은 "하반기부터 RPA 시스템 3단계 사업에 곧바로 돌입해 본부 부서에 집중됐던 RPA 대상을 영업점 업무까지 확대 적용하겠다"며 "아울러 인공지능(AI) 기반의 광학문자인식(OCR) 기술과 RPA 기능을 접목해 더 높은 차원의 업무 자동화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