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19일 전북 전주시 누비온협동조합을 방문, 현장 행정에 나섰다.(전북도청 제공)2021.4.19/© 뉴스1
이날 우 부지사가 방문한 누비온협동조합은 스포츠 관련 1인 미디어 운영자들이 모인 것이 시작이됐다. 현재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미디어 운영, 스포츠 대회 운영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꾸준한 성장을 이어온 누비온은 설립 5년 만에 가파른 매출을 올리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명의 인원을 추가 채용,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협동조합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현실에도 불구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등에 애써줘 감사하다"며 "도에서는 협동조합이 공공과 시장의 양극단이 갖는 한계를 보완하고 공동체를 복원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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