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5개 시도지사들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공시가격 현실화' 간담회에서 손을 맞잡은 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원희룡 제주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2021.4.1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이날 서울시청에 모여 "공동주택 가격조사와 산정보고서를 신속히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제공해 구체적인 산정 근거를 알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공시가격제도 개선 건의문을 발표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국민의 조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공시가격을 전년도 가격으로 동결해 줄 것과 현실과 괴리되지 않도록 공시가격 결정 권한을 지자체로 이양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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