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장예원·이혜성, 입담+춤실력… 시원털털 '흥부자들'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2021.04.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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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게스트로 출연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예원과 이혜성이 다양한 일화를 소개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아는 형님' 게스트로 출연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예원과 이혜성이 다양한 일화를 소개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아는 형님' 게스트로 출연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예원과 이혜성이 다양한 일화를 소개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예원, 이혜성과 보이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 문빈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특히 장예원과 이혜성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뽐내며 이목을 끌었다.



장예원은 일명 '여신짤'을 선사해 준 2014 브라질 월드컵 관중석에서 찍힌 '레전드 영상'의 뒷이야기는 물론, 강호동을 자신의 섬세한 친구라고 소개하는 등 시원시원한 토크를 이어갔다.

이혜성은 시작부터 강호동에게 활약이 기대되는 전학생으로 손꼽히며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그는 톰 크루즈 등 해외 스타들과 함께한 영어 인터뷰 일화부터 아나운서 입사 당시 '민낯'을 선보였던 일까지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소개했다. 또 이혜성은 '한 호흡 챌린지'에 참여해 가장 많은 문장을 읽어내며 새로운 개인기를 추가하기도 했다.



2부 장학퀴즈 시간에는 농구 빙고가 진행됐다. 장예원과 이혜성은 적극적으로 게임에 참여하며 남다른 승부욕을 뽐냈다. 두 사람은 자신의 팀이 빙고판을 채워갈 때마다 노래에 맞춰 춤 세레모니를 펼치는 등 유쾌한 매력을 보였다. 최종적으로는 빙고판을 가장 많이 채운 장예원팀이 승리했다.

지성과 미모에 남다른 예능감까지 갖춘 두 사람이 향후 어떤 활약을 선보일 지에 대해서도 벌써부터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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