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21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디자인 나눔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디자인 나눔사업’ 관련 모습.(경기도 제공)/© 뉴스1
올해로 9년째인 이 사업은 장애인 등이 운영하는 영세기업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 매출 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디자인 전문가들의 조언·참여를 바탕으로 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등)과 공공시설(경기의료원 의료종사자 휴게공간) 내·외부 생활환경도 개선, 복지 체감도와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 사업이기도 하다.
이외에 도내 대학교 대학생과 도민 자원봉사단들도 사업에 함께한다. 이들은 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등 기관을 직접 방문해 가구 조립·설치, 도색 등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