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전경 © 뉴스1
2006년 충북도체육회에서 분리한 이후 충북장애인체육회가 종합감사를 받기는 처음이다.
올 들어 도내 출자·출연기관 및 보조금단체에 대한 종합감사는 이번이 두 번째다.
보조금 집행·정산 적정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다만 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2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피감기관 직원들과의 접촉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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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기 도 감사관은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종합감사를 처음 실시함에 따라 제반규정의 전반적인 정비와 제도개선 및 대안을 제시하는 '문제해결형 감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내실 있는 감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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