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가 21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선발 등판할 전망이다. © AFP=뉴스1
조 매든 에인절스 감독은 18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를 앞두고 오타니의 다음 등판 일정에 대해 밝혔다.
오타니는 13일, 15일에 이어 이날도 불펜 투구를 소화하며 등판 준비를 마쳤다. 선발투수는 보통 불펜 투구를 마치고 며칠 안으로 경기에 나간다. 일단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오타니는 21일 텍사스와의 홈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매든 감독이 말한 날짜는 한국시간으로 21일 텍사스전이다. 2018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오타니는 정규시즌에 텍사스를 상대한 적이 없다.
한편, 타자로 타율 0.333 4홈런 12타점을 기록 중인 오타니는 18일 미네소타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