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현배/ 사진=최자 인스타그램
최자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고 이현배와 찍은 사진을 게시하고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오전 이현배는 거주 중이던 제주도에서 사망했다. 고 이현배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형인 이하늘은 물론, 절친한 사이인 DJ DOC의 정재용 등은 오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이현배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일단 경찰이 유족에게 구체적 사인 파악을 위해 부검을 요청했고, 유족들은 이를 받아 들였다. 고 이현배에 대한 부검은 주말이 끝난 뒤인 19일 실시될 예정이다.
2009년에는 친형인 이하늘이 이끈 회사인 부다사운드에 합류해 '디스 이즈 러브' '러브 어페어' 등의 곡을 발표했다. 사망 전까지도 이하늘과 함께 슈퍼잼레코드에 둥지를 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