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과 중국발 황사가 찾아온 16일 오후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이날 밤 중부지역은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2021.4.1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15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할 때, 경보는 30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할 때 발령된다.
한때 남부권 미세먼지는 224㎍/㎥, 중부권은 179㎍/㎥, 동부권은 187㎍/㎥를 기록했다.
도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될 때 어린이·노인·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줄이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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