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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 덕양구의 A고교와 일산동구의 B고교에서 학생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A고교 2·3학년 학생과 교직원(1학년 금주 미등교) 582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 17일 학생 4명이 추가 확진됐다. 학교측은 3학년생에 대해 오는 4월 30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D양의 확진 통보 후 1·3학년생과 교사 235명(2학년 금주 미등교)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같은 반 학생 2명이 17일 추가 확진됐다.
B학교는 3학년생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교실과 강당 등에 대한 방역소독 후 일시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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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가 나올 것에 대비, 일부 학생들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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