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청렴다짐 나무심기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1.04.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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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원예농가서 묘목 구입, 고원사택단지에 식재

박인식 고리원자력본부장(왼쪽)과 김종배 본부 노조위원장이 지난 15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원사택 단지에서 청렴나무를 심고 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박인식 고리원자력본부장(왼쪽)과 김종배 본부 노조위원장이 지난 15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원사택 단지에서 청렴나무를 심고 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원사택 단지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경합동 청렴나무 심기'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인식 고리원자력본부장, 김종배 본부 노조위원장, 각 발전소 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고 직원의 청렴 다짐 결의를 담은 청렴나무를 노사 대표가 함께 화단에 심었다.



묘목은 지역 원예 농가로부터 구입했다.

박인식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청렴나무를 볼 때마다 환경을 생각하고 청렴을 되새길 수 있었으면 한다"며 "친환경 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청렴하고 공정하게 일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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