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최대 160만원

뉴스1 제공 2021.04.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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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식테이블 설치 음식점.(금산군 제공)© 뉴스1입식테이블 설치 음식점.(금산군 제공)©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올해 7월 말까지 사업비 1억6000만 원을 들여 관내 좌식형태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입식테이블 교체를 지원한다.

이번 테이블 교체 지원은 좌식에 따른 노인·장애인 등 이용객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외식업소를 돕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금산군지부에 하면 된다.

지원은 한 업소당 입식테이블 교체 비용의 80%(최대 160만 원)를 지원하며 신청업소가 많을 경우 Δ영업주의 주소가 금산군인 경우 Δ2020년 사전 수요조사에 응한 경우 Δ실천음식점 등을 우선해 선정하기로 했다.



입식테이블 교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 홈페이지 공고내용을 참고하거나 한국외식업중앙회 금산군지부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 이용 편의가 증진돼 수익이 나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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