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식에 참가한 이재정 교육감과 경기도교육청 직원들. (경기도교육청 제공) © 뉴스1
이날 이재정 교육감과 직원 20여 명은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그대로 옮겨 복원한 안산 4·16민주시민교육원 기억교실을 찾아 참사 희생자들 책상에 노란 리본이 달린 국화를 헌화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헌화를 마친 뒤 도교육청 남부청사로 이동해 청사에 마련된 세월호 조형물 앞에서 국·과장 등과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식에 참여했다.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도 이날 오전 제2부교육감과 국·과장 등이 김대중홀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아 희생자를 위해 분향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오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4·16세월호 참사 희생자 7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추도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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