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용 동신대 교수 © News1
고전압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자동차는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해 수리하기 전 배터리를 반드시 방전시켜야 한다.
이번 기술 개발로 전기자동차의 수리와 폐차, 배터리 교환을 더욱 안전하고 빠르게 할 수 있고, 배터리도 방전으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해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그는 지난 1월 전남지역의 한 전기자동차 수리·정비 벤처기업에 특허 기술을 이전했으며, 이를 포함해 최근 2건의 특허기술 이전으로 받은 보상금 중 1000만원을 동신대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배 교수는 "전기자동차 시대를 대비해 미래형 운송기기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최신 기술 개발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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