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혁신 연계서비스(BICS)’온라인 플랫폼 4대 주요 서비스./사진제공=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정보를 수집·연계·가공하고 이를 산·학·연·관의 다양한 수요자에게 제공해 바이오 R&D 효율화와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다.
주제·이슈별로 전문가 네크워크 형성을 지원해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소통과 토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 기능도 탑재됐다.
기술이전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바이오기술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뱅크'와 기업 'IR정보', 바이오시장과 산업정보를 표·그림· 그래프로 제공하는 '산업데이터', 지난해 12월말 과기부에서 주최한 '2020 바이오 혁신성장 대전' 사이트 등 '혁신성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생명연은 BICS 서비스의 바탕이 되는 다양한 정보와 혁신 연계를 위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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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KDRA)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데 이어 한국바이오협회, 국가신약개발재단 등과의 협력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흥렬 정책센터장은 "바이오산업 혁신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해 누구나 쉽게 바이오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온라인 플랫폼인 BICS를 계속 진화 발전 시킬 것" 이라며 "수요자와 공급자가 온라인에서 만나 스스로 정보를 공유하고 가치를 만들수 있는 연결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