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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태교 프로그램은 부부가 함께 숲에서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숲과 바람 소리를 경청하고 엄마 아빠의 목소리로 뱃속 아기에게 태담을 들려주는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산림청과 서울대 간호대학(연구책임자 이인숙 교수)이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숲태교 표준 프로그램을 토대로 태아와의 교감을 위한 다양한 실내외 활동 방법을 안내해 준다.
비대면 숲태교를 위한 ‘숲태교 모바일 동영상’과 ‘숲태교 수첩’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산림청은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도 숲태교 모바일 동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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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비대면 숲태교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서도 임신부들이 안전하게 숲의 태교 효과를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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