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진영역철도박물관이 지역시민, 예술인, 단체 등에게 자신만의 전시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은 박물관 내부 전시실 모습. © 뉴스1
'진영역철도박물관과 함께하는 나만의 전시(이하 나만의 전시)’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과 나누고 싶은 소장품을 가진 개인이나 단체, 예술인들이 진영역철도박물관을 통해 전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간략한 전시계획과 전시품 목록이 포함된 전시계획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차영 김해시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설 자리를 잃은 많은 예술인 및 예술인 단체들에게 작게나마 전시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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