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뉴스1
2011년 4월15일 데뷔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블락비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이벤트를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
홍대입구 지하철역에는 지난 14일부터 한 달 동안 블락비 공식 팬클럽 ‘BBC’의 대표 컬러인 노란색을 배경으로, 블락비 멤버들과 BBC의 팬아트가 어우러진 전광판 광고가 걸렸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블락비는 “10주년이라니 듣기만 해도 가슴 벅차다"라며 "언제나 응원해주고 사랑해줘서 고맙고, 서로의 곁에 있어준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위로와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도 여러분에게 항상 힘이 되는 친구 같은 아티스트로 함께하고 싶다"며 "행복하게 해주겠다”라고 전해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