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전경(뉴스1 DB) © News1
시는 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 교단 종단 증명서 등 종교시설 입증자료가 있는 관내 1000여 곳의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신청을 받아 방역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방역물품을 지급하면서 종교시설에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 서약서’를 작성하도록 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도 함께 당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4차 유행에 직면하고 있고 종교시설 내 확진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신속히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관내 종교시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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