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대규모 보호예수 해제 앞두고 6%대 하락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2021.04.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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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5일(한국시간) 온라인으로 제63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작년 8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Dynamite'로 단독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다이너마이트’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3.15/뉴스1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5일(한국시간) 온라인으로 제63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작년 8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Dynamite'로 단독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다이너마이트’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3.15/뉴스1


하이브(옛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최대주주 및 기관의 의무보유물량 해제를 앞두고 장중 6%대 하락세다.

14일 오후 1시52분 현재 하이브 (203,500원 ▼8,500 -4.01%)는 전일 대비 1만7000원(6.73%) 내린 2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 주가 약세는 지난해 10월 상장 후 6개월 동안 묶여있던 물량이 시장에 풀릴 것이라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기관이 6개월 의무보유 확약을 건 하이브 주식 106만3100주의 보호예수가 오는 15일 해제된다. 방시혁 의장 1237만7337주, BTS 멤버 7인 각 6만8385주 등의 보호예수도 풀린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는 사명을 빅히트에서 하이브로 변경한데 이어, 이날부터 종목명도 하이브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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